[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가수 아이유와 방탄소년단 뷔의 역대급 웨딩네컷이 화제다. 이종석 질투 부를 만한, 러브 케미가 대박이다.
24일 자정, 온라인 채널 '이지금'에 아이유의 선공개 곡 '러브 윈스 올'(Love wins all)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영상 속 아이유는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턱시도의 뷔랑 '러블리'한 웨딩네컷을 완성했다.
단발머리로 자른 아이유는 영상에서 더할나위없이 귀여운 신부 스타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으며, 뷔와 남매같은 연인같은 환상 케미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 영상을 접한 팬들은 "둘이 로맨틱 코미디 찍으면 대박나겠다" "너무 잘어울린다"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이번 신곡에서 '미움보다는 사랑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모두를 더욱 존중하고 응원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이유는 '러브 윈스 올'에 이어 오는 3월 미니앨범을 발표할 계획. 또 약 5년 만의 월드 투어 콘서트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에 나선다. '2024 아이유 허 월드 투어 콘서트'는 오는 3월 2~3일 그리고 9~10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네 차례 공연하며 포문을 연다. 이후 일본 요코하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독일 베를린, 미국 로스앤젤레스 등 18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나게 된다.
아이유는 앞서 배우 이종석과 지난 2022년 12월 31일 열애를 발표,알콩달콩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