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모델 겸 방송인 김새롬이 자신만의 피부, 몸매 관리 비법을 털어놨다.
김새롬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는김새롬'에 '새롬언니의 피부와 몸매 관리 비법! 모델이 알려주는데 이걸 참아?'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김새롬은 "내가 18, 19살 때 데뷔했다. 20년 동안의 관리 비법을 공개한다. 언니만 믿고 따라오면 된다"라며 "그동안 내가 수억 쓴 거 너희는 한 몇백 안에서 끊을 수 있게 시행착오를 줄여줄게"라고 자신했다.
이어 그는 피부관리에 대해 "20대 초반부터 안 해본 레이저, 경락과 안 맞아 본 주사가 없다. 피부 관리의 핵심 키워드는 리프팅과 재생이다"라며 "많은 걸 해봤지만 한 방으로 제일 좋은 건 '울써마지'다.. 울쎄라는 리프팅의 최강이고 써마지는 재생의 최강이다"라고 소개했다.
김새롬은 "20대 30대는 얼굴에 뭘 넣는 건 라인이 부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으니 하지 마라. 그런 건 40대 50대에 해도 된다"고 덧붙였다.
몸매 관리에 대해선 "20대 초중반은 운동 안 해도 된다. 저녁만 굶어도 살이 빠진다. 피부과도 20대는 갈 필요가 없다. 얼굴형을 좀 더 예쁘게 만들고 싶으면 경락마사지로 온몸 순환만 시켜줘라. 피부과 가면 돈만 버린다"라며 "20대 후반부터는 운동을 시작해야 하고 30대가 되면 일반식만 먹어도 살이 찐다. 30대 초반에는 운동과 식단을 병행해야하고 두 끼 중 한 끼는 무조건 샐러드를 먹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