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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 홍현희, 반신욕 하면서 책 보는 子에 흐뭇 "폼 어떤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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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홍현희가 세 식구의 행복한 일상을 자랑했다.

23일 홍현희는 "반신욕 하면서 책보는 듄바미 폼 어떤데. 듄바미 많이 걷고 뛰고 정말 많이 컸다"라며 훌쩍 큰 아들을 보며 흐뭇해했다.

홍현희 아들 준범이는 욕조에서 반신욕을 즐기면서 독서를 하고 있다. 손에서 책을 놓지 않고 독서에 집중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홍현희는 "그래도 아빠만 보면 안~~~~~아~~~~~"라며 제이쓴의 품에 폭 안긴 준범이의 사진을 공개했다.

아빠의 품에 안겨서 눈맞춤을 하는 준범이와 그런 아들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제이쓴까지 부자의 투샷이 사랑스럽다.

한편 홍현희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2018년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