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김포FC가 골키퍼 보강에 성공했다.
김포는 22일 손정현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손정현은 경남FC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해오다 이번에 김포FC에 입단하게 됐다. 1991년생 손정현은 1m91-88kg로 골키퍼로 뛰어난 신체를 자랑한다. 2014년 경남에서 프로선수로 데뷔한 손정현은 군 복무를 제외하고 2023년까지 계속해서 경남에서 뛰었다.
김포는 손정현을 영입하며 수비 강화에 성공했다. 김포 관계자는 "손정현은 우리 팀의 골문을 지킬 뛰어난 실력을 갖춘 선수로, 팀의 수비 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