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충격적인 '비포 애프터'다. 다이어트 동기부여 제대로 해주는 사진들이다.
안무가 배윤정이 13㎏ 감량 이후 자신있는 언더웨어 룩을 선보였다.
배윤정은 최근 자신의 개인계정에 "작년 한 해는 저에게 감사한 일이 많은 한 해였어요. 그중에서도 오랜 숙제였던 다이어트를 성공하면서 모델도 하고 여러분들과 좀 더 친밀하게 더 많은 소통도 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라는 글을 올렸다. 체중 13kg을 세 달에 걸쳐 감량했고,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잘 유지하고 있다는 것.
이어 "새해가 시작되면서 많은 분이 다이어트를 목표로 하고 계실 텐데요. 2월은 평소보다 짧기도 하고 설 연휴도 있어서 시간이 훅훅 금방 가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내일로 미루기보다 지금부터 꾸준하게 체중 관리하는 게 좋겠죠"라고 말했다. 또한 "여름에는 우리 수영복 사진 좀 마구 올리자요?"라는 말도 더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서 배윤정은 완벽 에스라인 복근과 더불어 자신있게 노출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 2019년 '11세 연하' 축구코치 서경환 씨와 결혼했고, 2021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또한, 작년에는 JTBC '짠당포'에 출연해 산후우울증을 고백한 바 있다. 이후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며 "남편이 막상 빼니까 좋아하더라"라고 밝혔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