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김새롬이 셀프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나는김새롬'에는 '경주로 떠나는 새롬이의 첫 여행 브이로그 도전♥ 최초 고백!!! 그녀가 이쁜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경주로 여행을 떠난 김새롬의 모습이 담겼다. 다양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려던 김새롬은 첫 브이로그가 다소 어색한 듯 "브이로그 창피하다"며 웃었다.
김새롬은 "6년 전 경주에 놀러왔는데 너무 좋더라. 그래서 그때부터 매년 2회씩 방문하고 있다"고 했다. 그때 여행에 함께 나선 지인은 "누나 경주 추억 많지 않냐. 제가 들은 것만 해도"라고 하자, 김새롬은 "잘 지내니?"라고 인사해 웃음을 안겼다.
"고급스러운 곳을 잡았다"며 잠시 뒤 숙소에 도착한 김새롬은 "너무 예쁘다"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첨성대 구경 후 저녁으로 갈비를 먹고 주막을 찾은 김새롬. 그는 데뷔를 묻는 질문에 "2004년 11월에 슈퍼모델로 데뷔했다"며 당시 영상을 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그때 김새롬은 PD를 향해 "이거 절대 찾지 마라. 절대 안 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예전 활동 영상을 보던 김새롬은 "너무 창피해야 하는데 왜 눈물이 나냐"라며 눈물을 참았다. 그러면서 그는 "근데 확실한 건 있다. 진짜 눈이랑 코가 잘됐다"며 셀프로 성형 사실을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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