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F 판타지 액션 영화 '외계+인'(최동훈 감독, 케이퍼필름 제작) 2부가 오늘(10일) 개봉한 가운데, 예매량 10만8353장을 돌파하며 본격적인 흥행 레이스의 포문을 화끈하게 열었다.
압도적 예매율 1위를 굳건하게 유지하며 새해 극장가 강력한 흥행 주자의 탄생을 예고한 '외계+인' 2부가 오늘 개봉한 가운데, 예매량 10만8353장을 돌파했다. 이는 동시기 개봉작은 물론,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국내외 작품들까지 쟁쟁한 경쟁작들을 뛰어넘은 것으로 '서울의 봄' '노량: 죽음의 바다'에 이어 '외계+인' 2부가 이어갈 한국 영화 흥행 열기를 기대케 한다.
여기에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미리 관람한 관객들의 호평 리뷰가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어 '외계+인' 2부가 극장가에 일으킬 새로운 흥행 신드롬을 기대케 한다.
폭발적인 입소문 열기로 강력한 상승세를 예고하는 '외계+인' 2부는 새해 극장가에 짜릿한 클라이맥스를 선사할 전망이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진선규 등이 출연했고 '타짜' '전우치' '도둑들' '암살'의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