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김재환이 컴백을 선언했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8일 "김재환이 오는 24일 싱글 '포니테일'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식 SNS를 통해 컴백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책장 속 수많은 LP와 일렉기타, 모자 등 다양한 오브제가 담긴 사진들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팝하고 레트로한 로고 역시 타이틀곡과 어떤 연관성이 있을지, 김재환이 '포니테일'을 통해 들려줄 음악 이야기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김재환은 지난해 1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개최된 2023 김재환 단독 콘서트 '낫 얼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공연에서 김재환은 노래와 춤, 작사, 작곡까지 다 되는 다재다능한 '올라운더 아이돌'의 존재감을 입증하며 2023년 연말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