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타히티 출신 지수가 득남했다.
지수는 2일 오후 11시 48분 자연분만으로 아들을 출산했다. 그는 3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따뜻하고 너무너무 작았던 너의 모습을 잊을 수가 없다. 뽀숭이 탄신일. 사랑해 아들"이라며 갓 태어난 아들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2012년 타히티로 데뷔한 지수는 '투나잇' '알쏭달쏭'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17년 팀을 탈퇴한 뒤에는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했으며, 2021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2022년에는 거액의 스폰서 제안을 받은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