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박은영이 이사 간 새 집을 공개했다.
9일 박은영의 채널 '박은영의 와이파크'에는 '랜선 집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박은영은 "요즘에는 하얀 집을 좋아하지 않나. 그래서 하얗게 도배를 해봤다"라며 깔끔한 화이트 톤의 집을 소개했다. 이어 "아이가 바닥에서 많이 뛰어서 고민을 했다. 거실에 매트를 깔지 러그를 깔지 생각했는데 바닥 전체를 채울 수 있는 러그는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층간 소음 매트를 깔았다"라며 넓은 거실을 소개했다. 거실은 탁 트인 시원한 뷰에 모던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박은영은 "거실이 뷰 맛집이다. 270도 파노라마 뷰이고 맑은 날에는 남산, 북한, 도봉산까지 보인다"라고 말했다.
부엌을 소개하면서는 "내가 주로 있어야 하는 공간이니라서 깨끗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손을 댔는데 하루 만에 시공이 완료됐다"라며 인테리어에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안방은 아들을 위해 과감하게 내주었다고. 또 부부 침실에는 침대가 두 개 있었다. 박은영은 "아들에게 분리불안이 다시 온 건지 살을 맞대고 자려고 한다. 그래서 저와 아들이 한 침대에서 자고 남편은 그 옆에서 잔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박은영은 지난 2019년 9월 3세 연하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2021년 40세의 나이로 아들을 출산,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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