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서효림이 남다른 요리 실력을 뽐냈다.
서효림은 8일 "올해가 가기전에 요리 수업. 선생님 덕분에 요리가 많이 늘었어요"라며 쿠킹 클래스에서 요리를 배우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앞치마를 두른 서효림은 쿠킹 클래스에서 열심히 요리를 배우고 있는 모습. 이어 공개된 서효림이 만든 음식은 먹음직스러운 비주얼로 군침을 자극한다. 한식 대가로 소문난 시어머니 김수미에 버금가는 요리 실력이 감탄을 자아낸다.
고부지간 김수미와 서효림은 지난 8월 예능 '일단 잡숴봐'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일단 잡숴봐'는 한국인의 자부심 '한식'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한식 장인으로 손꼽히는 김수미와 괌으로 가 신개념 한식 배달 서비스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일단 잡숴봐'는 방송 전부터 고부지간 김수미와 서효림이 동반 출연하는 첫 예능으로 화제를 모았다. 서효림은 소감을 묻자 "저는 괌에서 제가 할 일이 없을 줄 알았다. 그런데 직원들 훈련시키는 것도 힘든데 엄마를 부엌에 붙잡아둬야 한다. 너무 힘들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서효림은 지난 2019년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 F&B 대표인 정명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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