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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실리콘밸리 억만장자와의 연애담 “검소하게 학교 호숫가서 수영”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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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실리콘밸리 억만장자와의 연애담을 공개한다.

지난 5일 SBS '돌싱포맨'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 방송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상민은 "배우 양동근이 '무빙', '오징어게임2'에 출연한다"며 양동근이 데뷔 37만에 다시 전성기를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즉석에서 "땡큐 마미"라며 에미상 수상 소감까지 남긴 양동근에게 탁재훈은 "아내에게 감사하다고 해야 하지 않냐"고 지적했고, 양동근은 "아내가 탁재훈 팬이다. 자기 밤을 달래줬다고 하더라"라고 엉뚱한 답변을 내놔 웃음을 안겼다.

서동주는 "공부가 제일 쉽고 재밌다"라며 지니어스 면모를 뽐냈다. 이상민이 "실리콘밸리 억만장자와 연애한 적이 있다"며 공부도 연애도 모두 놓치지 않는 서동주의 매력에 감탄하자 서동주는 "되게 검소하다. 학교 호숫가에서 수영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과 이승윤은 "미국 호수에 악어 많다던데?", "자연인들도 안 한다"고 놀려 웃음을 유발했다.

12년 째 자연인 방송을 하고 있다는 이승윤은 촬영 중 거대 멧돼지와 마주쳤던 아찔한 일화를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쉬고 있는데 멧돼지 엉덩이가 보이더라. 과장 없이 진짜 이만했다. 한참 도망치다 뒤를 돌아봤는데 걔도 가다가 뒤를 돌아보더라"라고 그날을 떠올렸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