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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시내 장애인 콜택시 24시간 운행 시작…요금 최대 3천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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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당진시는 교통약자 이동 특별교통수단(장애인 콜택시)이 야간 운행을 본격 시작함에 따라 운행 시간이 24시간으로 확대됐다고 4일 밝혔다.
야간 운행은 승합차 1대가 전담하며,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당진 시내에서만 운행한다.
기본요금은 2㎞까지 1천400원이며, 최대 3천200원이다.
주간 시외 요금은 1㎞당 260원이 적용되고, 병원 도착 후 대기 요금(1시간당 4천원)은 별도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교통약자가 더 편하게 이용하는 교통수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