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이수영이 아이가 초등학교 6학년이라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14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Y2K 동창회 특집으로 김현정, 이수영, 채연이 출연했다.
"너네 결혼 안했지?"라는 말에 이수영은 "애가 6학년이다"라며 손사래 쳤다.
탁재훈은 "애가 이러고 다니길래 결혼 안한 줄 알았다. 저는 속으로 '쟤는 아직도 저러고 다니는 구나' 했다"라며 놀렸다.
이수영은 "저도 그때 의상을 그대로 입고 온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며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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