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이상민이 모친상을 당했다.
4일 티브이데일리 측은 "이상민의 모친인 임여순 씨는 이날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빈소는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으며, 상주는 이상민과 여동생이다. 발인은 오는 7일 오전 6시이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벽제)에 마련됐다.
한편 이상민 어머니 임여순 씨는 SBS '미운 우리 새끼' 패널로 출연했으나, 2018년 건강 상의 이유로 하차했다. 이상민은 방송에서 "엄마의 병세가 안 좋아지는 걸 6년째 보고 있다. 지금 날 못 알아보신다. 말도 못하시고"라고 털어 놓으며, 본인이 아픈 걸 인정하지 못하는 "'섬망 증세'다. 일시적으로 오는 치매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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