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이시언이 결혼 후 달라진 식성에 대해 밝혔다.
3일 모델 한혜진의 채널에는 '냅다 황천길(?)로 달리는 한혜진x이시언의 바이크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한혜진은 바이크 첫 주행을 앞두고 이시언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이시언은 한혜진에게 바이크를 탈 때의 자세와 주의사항 등을 알려줬다. 모든 사항을 숙지한 한혜진은 이시언을 따라 도로 주행에도 도전했다.
무사히 도로 주행을 마친 두 사람은 한 식당으로 향했다. 이시언은 식사를 하던 중 제작진이 닭볶음탕을 주문하자 "내가 잘 안 먹는 음식이 닭볶음탕, 장어, 삼계탕이다. 즐겨먹지 않는다. 결혼하고 나니까 장어는 피하게 되더라. 결혼 전에는 계속 먹었다"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오늘 이 테이블에서 살릴 만한 멘트가 이거밖에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시언은 또 한혜진에게 "바이크에 소질이 있다. 이 정도면 가능성 있다고 본다. 겁이 없다"라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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