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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 '반반 닮은' 子 돌잔치 준비하는 행복한 '엄빠'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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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손예진이 아들의 돌잔치를 앞두고 행복한 모습을 공개했다.

26일 손예진은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지인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손예진은 한복을 입고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브이 포즈를 취하는 손예진의 모습에는 행복함이 가득하다.

손예진은 현빈과 지난해 3월 결혼했다. 그해 11월 아들을 출산한 손예진은 아들의 돌잔치를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

손예진은 지난달 27일 유튜브 채널 '임진한클라스'에 출연해 "힘든 부분이 당연히 있지만 아기가 주는 행복이 이제껏 살면서 느끼지 않은 행복인 것 같다"라며 육아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둘째에 대해 이야기 하자, "그건 고민해 볼 필요가 있지만 아기가 너무 예쁘다"라고 답했다. 또한 아들이 누구를 닮았냐고 묻자, "많은 분이 섞어서 묘하게 닮았다고 한다. 눈과 위는 저를 닮았고, 하관은 아빠를 닮았다고 한다. 아기들은 얼굴이 계속 바뀐다고 하더라. 지금은 저를 더 닮은 것 같아서 좋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쨌든 다른 세상을 살게 되지 않았나. 20년 동안 일을 하다가 지금은 가정에 더 집중하고 있는데 지금 너무 행복하다. 그만큼 아이도 잘 케어하고 싶고, 좋은 아내, 좋은 엄마 하고 싶으니까 그런 것에 대한 에너지가 아무래도 많이 쓰이긴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행복하다"면서 근황을 전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