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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전북교육청·청목미술관과 기후위기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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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전라북도교육청 및 청목미술관과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2021년 시작돼 올해가 3회째인 이 공모전은 기후 위기 시대에 아동이 직접 권리에 대해 생각하고 그림 그리기를 통해 참여권을 키운다는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주제는 '지구를 위해 우리가 노력해야 하는 것', '기후 위기로 인해 아동 권리가 침해되는 상황', '우리가 느끼고 있는 기후 위기'다.
전북 지역에 사는 18세 미만의 아동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오는 27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이후 심사를 거쳐 전북교육감상과 청목미술관 이사장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상, 특별상 등 우수 작품 20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11월 21∼26일 청목미술관에서 전시된다.
지난 2년 동안에는 총 415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아동 권리와 주제의 명확성, 창의성, 작품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해 우수 작품 40편을 선정했다.
raphael@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