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최현욱이 길거리 흡연 및 담배꽁초 무단 투기 논란에 휘말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압구정 로데오 배우 최현욱 목격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최현욱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한 여성과 손을 꼭 잡은채 길거리에서 흡연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여성의 어깨의 손을 올리고 다정하게 대화를 하던 이 남성은 흡연 후 담배 꽁초를 자신이 서있던 차량 옆 도보에 던져 버렸다.
담배꽁초 무단투기는 폐기물 관리법 제8조 제1항 폐기물의 투기 금지 위반에 해당한다. 더욱이 최현욱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담배를 피운 곳은 흡연 구역도 아니라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흡연구역도 아닌데 길에서 담배 피워도 되냐'며 쓴소리를 했다.
최현욱은 2019년 웹드라마 '리얼 : 타임 : 러브'로 데뷔, SBS '모범택시',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넷플릭스 'D.P. 시즌2'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에 출연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