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래퍼 비오가 건강상의 문제로 스케줄을 취소했다.
3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비오가 지난밤부터 계속된 고열과 복통으로 금일 예정됐던 '목포 노을공원 전국체전 성화 채화식'에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비오는 컨디션 회복을 위해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당사는 아티스트 건강이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비오는 2019년 Mnet '고등래퍼3'로 얼굴을 알린 뒤 '쇼미더머니' 시즌 9,10을 통해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후 '카운팅 스타즈' '네가 없는 밤'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사랑받고 있다.
다음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입니다.
BE'O (비오) 가 지난밤부터 계속된 고열과 복통으로 인해
금일 (10월3일) 예정이었던 '목포 노을공원 전국체전 성화 채화식'에 불참하게 되어 안내드립니다.
비오는 현재 빠른 컨디션 회복을 위해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며, 건강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