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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워존'과 '모던 워페어 II 2022', '디아블로 4' 등 4종 IP 요소 등장하는 시즌 6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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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워존'과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 2022'의 시즌 6가 28일 시작된다.

가을이 시작됨과 동시에 기대하게 되는 게임 내 이벤트인 악몽 출현(The Haunting)과 함께 전장 곳곳에 음산한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성역으로부터 도착한 릴리트와 이나리우스, 그리고 인기 괴짜 영웅 주인공 스폰이 '콜 오브 듀티' 세계에 등장한다.

우선 이번 시즌 중에는 '디아블로 4' 세계관의 상징적인 캐릭터들이 '콜 오브 듀티' 전장에 등장, 불타오르는 형상의 '디아블로' 테마 번들을 통해 악마의 여왕 릴리트와 타락한 대천사 이나리우스가 오퍼레이터로 나오고, 시즌 중 악몽 출현 이벤트의 한 요소로 릴리트의 제단이 출현한다. '디아블로' 캐릭터들 외에도 이번 시즌에는 '스폰' 시리즈의 주인공이자 지하 세계의 인기 안티 히어로인 스폰, '이블 데드 2'의 주인공인 애쉬 윌리엄즈와 '헬싱' 시리즈의 흡혈귀 사냥꾼 아카드 그리고 '둠' 속에 등장하는 상징적인 전기톱과 원거리 샷건이 담긴 무기 번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화와 만화, 게임들의 요소들이 게임 전장에 등장한다.

또 이번 시즌 중 진행되는 악몽 출현 콘텐츠를 통해 알 마즈라 전장 곳곳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현상을 조사하면서 괴물들을 물리쳐야 하는 '악몽 작전'이 시작되고, 창궐하는 좀비들로 인해 황폐해진 본델 전장에서의 생존 경쟁을 그려낸 본데드 경험 그리고 전작들을 통해 인기를 모은 악명높은 기간 한정 모드인 '좀비 로얄' 등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마련된다.

시리즈의 차기작인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I 2023'가 오는 11월 10일 출시 예정인 가운데, '모던 워페어 II 2022'에서 플레이어들이 획득한 무기 장비 및 오퍼레이터 콘텐츠는 차기작에서도 계속해서 활용할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