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송인 덱스가 번아웃 증상을 호소했다.
덱스는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간점검' 영상을 공개했다.
"한참 바빠진지 1년이 안됐다. 그 안에 굉장히 많은 일이 있었다"고 말문을 연 덱스는 "최근 벼랑 끝에 몰려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펑크낼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궁지에 몰려 있는 상황에서 또 스케줄이 들어왔다. '이번 년도는 그냥 죽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원래는 다 거절했어야 할 스케줄을 다 받아들였다. 지금은 눈 딱 감고 밀어붙여야겠다는 생각으로 스케줄을 하고 있다. 올해까지는 쉼 없이 달려야 할 것 같다. 그래야 나중에 후회가 안 남을 것 같다. 감사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되새김질 하고 있다"꼬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