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프로배구 주요 정보와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된다.
한국배구연맹(이하 연맹)은 25일(월) 오후 2시에 프로배구 통합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오픈한다.
이는 기존 KOVO와 남녀부 14개 구단이 개별로 운영·관리하던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각각 하나로 통합한 것으로, 앞으로 통합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에서 통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프로배구 관련 주요 정보와 콘텐츠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새로운 변화로는 회원가입 시 응원팀과 응원 선수를 설정하면 해당 선수의 기록, 경기 일정, 사진 등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마이페이지' 기능이 더해지며 팬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KOVO 패밀리' 제도를 도입해 티켓 및 MD 상품 구매 시 포인트 적립, 할인 쿠폰 지급과 같이 기존엔 없던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으며, 통합 웹사이트?애플리케이션 오픈 기념 이벤트로 오늘 25일(월)부터 3일간 신규 회원 가입자 전원에게 MD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3,000원 할인 쿠폰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생일인 회원에게는 생일축하 쿠폰을 발송하는 등의 정기적/비정기적 캠페인 또한 함께 진행된다.
앞으로도 연맹은 통합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지속적으로 팬들에게 다양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예정이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