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천하의 이효리(44)도 나이는 못속였다.
이효리는 21일 "기자님들께서 하트를 해달라기에 최대한크게 성의껏했는데. 옛날꺼말고요 라고 하셨다 하하하 암튼 영화 천박사 재밌음!!"이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한 사진에서 이효리는 최근 MZ세대에서 유행하는 '볼 하트'나 '손 하트' 대신 머리 위로 큰 하트를 그리고 있다.
이효리는 이날 영화 '천박사퇴마연구소: 설경의 비밀'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했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