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곽시양과 '하트시그널2' 출신 배우 임현주이 열애 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이 주목을 받고 있다.
곽시양 소속사 드로잉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곽시양과 임현주는 지인들을 통해 사석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곽시양은 1987년생, 임현주는 1992년생으로 5살 차이다.
특히 두 사람은 열애 시작 후부터 당당하게 '럽스타그램'을 하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여행 중 비슷한 장소에서 촬영된 사진을 게재하고, 서로의 사진에 '좋아요'를 누른 것. 뿐만 아니라 커플링으로 추정되는 반지를 손에 끼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당당하게 열애를 이어왔다.
이에 두 사람의 열애를 눈치 챈 팬들은 열애 사실이 알려지기 전 "현주 언니랑 진짜로 사귀나보다", "너무 연애하는 거 티 내는 거 아니냐"며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곽시양은 2014년 독립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해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쌈, 마이웨이', '앨리스', '홍천기', '미남당' 등에 출연했다. 현재 영화 '필사의 추적',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등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임현주는 2018년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우웅우웅2', '하트스톤', '오늘부터 엔진 ON', '백수세끼'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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