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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유닛 'TAPE' 콘셉트 포토 공개…스쿨룩으로 완성한 '하이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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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케플러(Kep1er)이 유닛 콘셉트 포토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케플러는 17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Magic Hour (매직 아워)'의 'TAPE (테이프)' 유닛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케플러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닛곡을 선보이는 가운데, 최유진, 샤오팅, 서영은, 강예서로 구성된 'Tropical Light (트로피컬 라이트)'에 이어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의 조합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다섯 멤버는 수록곡 'TAPE'로 완벽한 비주얼 시너지는 물론 보이스 합까지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다섯 멤버는 각자의 색깔이 돋보이는 스쿨룩 연출로 유니크한 하이틴 감성을 선보였다. 블루 타이부터 화이트 셔츠, 블랙 가디건, 체크 스커트까지 다채로운 스타일링이 힙한 무드를 완성했다.

또 다섯 멤버는 서로에게 기댄 채 자유분방한 매력을 가득 발산하며 에너제틱한 무드를 자아냈다. 포토제닉한 표정 연출과 함께 있을 때 배가되는 비주얼 합이 보는 재미를 더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미니 5집 'Magic Hour'는 온 세상이 사랑을 중심으로 돌고 있는 '마법 같은 순간'을 그려낸 앨범이다. 케플러는 앞서 'TAPE'를 비롯해 'Tropical Light'까지 두 개의 수록곡으로 데뷔 첫 유닛의 탄생을 알리며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을 예고한 바 있다.

케플러는 오는 2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Magic Hour'를 발매한다. 이어 이들은 오는 10월 21일과 22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국내 단독 팬미팅 '2023 Kep1er 2nd FAN MEETING <Kep1er's Strange Market> (케플러의 수상한 상점)'을, 27일과 28일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에서 팬미팅 'Kep1er JAPAN FAN MEETING - Fairy Fantasia'를 개최하고 열기를 이어간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