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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성, 천추골 골절 부상→활동 '빨간불'…"전치 12주, 나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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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배우 고아성이 천추골 골절 부상을 했다.

고아성은 8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병원에 입원 중인 사진과 함께 "전치 12주...나 어떡해..."라고 적었다.

고아성은 개인 일정 중 천추골 골절로 병원에 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천추골은 척추 부위 중 요추골(허리 뼈)과 미추골(꼬리뼈) 사이에 있는 뼈로, 흔히 엉치뼈로 통한다. 일상이나 운동을 하다 심하게 넘어지거나 할 경우 이 부위에 부상을 오면 심한 통증과 심한 경우 신경 손상이 발생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아성은 지난 6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촬영 중이었다. 주연 영화 '한국이 싫어서'도 오는 10월 4일 개막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초청됐다. 하지만 천추골 부상으로 인해 스케줄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