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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과 베스트 11을 휩쓴 18세 천재 스트라이커. 맨시티가 노린다. 홀란과 미래의 투톱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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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영국 BBC EPL 사무국이 발표한 4라운드 베스트11에는 단골 이름이 있다.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엘링 홀란(맨시티), 에반 퍼거슨(브라이턴)이 이름을 올렸다. 세 선수 모두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그 중 가장 주목을 받는 선수는 손흥민이다. 왼쪽 윙어에서 중앙 톱 스트라이커로 출전한 손흥민은 해리 케인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웠다. 그리고 퍼거슨이 있다.

올해 18세이다. 강력한 신예다. 브라이튼의 에이스 스트라이커다. 당연히, 명문 클럽 러브콜의 집중 타깃이다.

맨체스터 시티가 노리고 있다.

축구 전문매체 아이뉴스는 6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시티는 브라이튼의 스트라이커 에반 퍼거슨을 주시하고 있다. 아일랜드 공화국 출신인 퍼거슨은 엘링 홀란과 함께 맨시티 미래의 투톱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했다. 브라이튼 유스 출신인 그는 지난 시즌 강력한 활약을 펼치면서 잠재력을 현실화시켰다. 이미 이적료는 1억 파운드 이상이라는 평가. 폴 바버 브라이튼 회장은 최소 5년 동안 퍼거슨을 매각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