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프로(GoPro)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에서 아웃도어 스포츠 페스티벌 '휘닉스 평창 고프로 포레스트 리그'를 개최한다.
고프로 포레스트 리그는 '액션'과 '숲'을 테마로 남녀노소는 물론 반려견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페스티벌이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본 행사는 강원도관광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평창을 배경으로 약 2천 명이 넘는 소비자가 참가해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바 있다.
2회차를 맞이한 올해는 동계올림픽 설상 종목 경기장이자, 가을 가족 나들이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휘닉스 평창을 무대로, 보다 많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일상 속 즐거운 순간을 촬영하고 공유하는 카메라'로서의 브랜드 핵심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고프로 창립자이자 CEO 닉 우드먼은 "고프로 포레스트 리그가 참가자분들이 다양한 아웃도어 경험을 카메라에 담고 공유하는 즐거운 축제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면서 "강원도관광재단과 휘닉스 평창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강원도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의 의지를 밝혔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