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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측 "라이즈 승한, 사생활 논란 반성 중…무단 유출·유포는 위법" (전문)[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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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SM 측이 그룹 라이즈 승한의 사생활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라이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30일 "최근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라이즈(RIIZE) 멤버의 사생활과 관련된 사진이 무단 게재되어 이에 대한 당사의 입장을 말씀 드린다"며 "이러한 무단 유출 및 유포행위는 명백한 위법행위로서, 당사는 광야 119 및 별도 모니터링을 통하여 온라인상에 사진을 게재한 자들에 대해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게시 및 유포, 확대 재생산 등의 2차적인 가해를 하고 있는 행위에 대해서도 방대하게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당사는 범죄 사실이 확인되는 건에 대해 모두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니, 이번 일과 관련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사건의 당사자인 승한에 대해서는 "승한은 데뷔를 앞둔 상황에서 팬 여러분을 실망시켜 드리고 팀에 피해를 끼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당사는 앞으로 라이즈가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더욱 면밀히 관리하고 지원하겠으며,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승한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한 여성과 침대 위에서 입을 맞추는 사진이 급속도로 확산돼 논란이 됐다.

한편, 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앤톤으로 구성된 SM 새 보이그룹 라이즈는 오는9월 4일 첫 싱글 앨범 '겟 어 기타(Get A Guitar)'를 발매하고 정식으로 데뷔한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라이즈(RIIZE) 멤버의 사생활과 관련된 사진이 무단 게재되어 이에 대한 당사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이러한 무단 유출 및 유포행위는 명백한 위법행위로서, 당사는 광야 119 및 별도 모니터링을 통하여 온라인상에 사진을 게재한 자들에 대해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게시 및 유포, 확대 재생산 등의 2차적인 가해를 하고 있는 행위에 대해서도 방대하게 자료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범죄 사실이 확인되는 건에 대해 모두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니, 이번 일과 관련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승한은 데뷔를 앞둔 상황에서 팬 여러분을 실망시켜 드리고 팀에 피해를 끼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앞으로 라이즈가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더욱 면밀히 관리하고 지원하겠으며,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