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난데없는 '학폭 폭로' 해프닝으로 깜짝 놀랐다.
27일 율희는 "갑자기 다른기기로 로그인 됐다는 알림이 와서 인스타그램 켜보니"라며 인스타그램 화면을 올렸다.
이어 "로그아웃이 되더니 다시 들어오니 이런상황이.. 팔로우 되어 있는 지인들한테도 메세지 보내놓고 스토리도 올려놓았네요. 혹시 피싱일 수 있으니 로그인하지 마시고 놀라신 분들께 사과드릴게요"라 밝혔다.
인스타그램 해킹을 당한 율희는 자신의 계정에 '카페에 학폭 폭로'라는 사진이 올라온 것을 뒤늦게 발견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모모랜드 제인은 "요즘 이거 완전 신종 해킹 수법이래. 저거 아이디 비번 다른거 입력해도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라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라붐 출신 율희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2018년 결혼, 슬하 아들 하나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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