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강수지가 눈 건강 고민을 털어놨다.
23일 강수지의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피로하고 뻑뻑한 눈! 온열 찜질팩으로 케어해 볼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강수지는 "요즘은 오늘이 제일 젊은 날이라는 생각이 든다. 작년 10월부터 헬스도 일주일에 세 번씩 다니고 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작은 글씨도 아직 엄청 잘 본다"라며 시력에 자신 있어 하다가 "핸드폰도 글자를 키워 보지 않는데 최근 비문증이 와서 처음에 굉장히 놀랐다. 안과에 갔더니 노화로 인한 거라고 하더라. 해줄 수 있는 건 없고 이렇게 지내다가 더 나빠지면 시술이나 레이저를 하라고 하더라. 그때부터 눈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강수지는 눈 건강을 위해 눈에 인공눈물 넣기, 블루베리 먹기, 눈에 찜질팩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강수지는 2018년 개그맨 김국진과 재혼했다. 슬하에 전 남편과 사이에서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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