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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이솔이 "피부과에 돈 많이 썼지만 지금은 NO,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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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피부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16일 이솔이는 자신의 채널에 '기초화장품 유목민 생활을 끝낸, 솔이의 팁!팁!팁!'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솔이는 "저는 피부과를 일로 다닌 경력이 10년 정도 된다. 또 의약품도 취급하면서 (피부에 관한) 노하우가 쌓였다. 기초화장품 유목민 생활 하는 분들이 많다는 걸 안다. 화장품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서일 수도 있다"라며 피부관리 팁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이솔이는 "저는 피부과에 돈을 정말 많이 썼다. 아는 원장님도 많았고 피부과에 워낙 오래 다녔다. 피부가 뒤집어지면 바로 가서 10회권, 20회권을 끊어서 관리를 다 받아봤다. 피부가 예민하고 민감해서 흔한 토닝도 못했다. 토닝을 하면 뒤집어졌다. 그거 회복하는데 시간이 더 오래 걸렸다. 그냥 내 피부가 못 받아들이는 거더라"라고 떠올렸다.

이솔이는 이를 계기로 더 이상 피부과에 돈을 쓰지 말자고 결심했고 기초화장품으로 관리를 하게 됐다고. 이솔이는 "무조건 토너를 써야한다는 강박은 갖지 않으셔도 된다. 이게 너무 중요하다. 스킨을 바르고 로션을 발라야 한다는 공식에서 벗어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피부 트러블이 있거나 피부가 민감하다면 정제수가 가득 들어있는 토너를 사용하지 말고 로션 하나만 발라주시는 것도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 제가 직접 경험한 것들이다"라고 말했다. 이솔이는 "손을 청결하게 한 후 기초 화장을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등의 팁도 전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