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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진, 가슴 아픈 반려견과의 이별 "20년 동안 함께 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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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맨 이용진이 20년간 함께 했던 반려견을 떠나 보냈다.

이용진은 24일 "20년 동안 함께 해줘서 너무 고마워. 꿈 속에 자주 나와주라. 매일 밤 잠들기 전에 기대할게. 사랑해. 또 만나자"라며 무지개 다리를 건넌 반려견을 추모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반려견 포포의 생전 사진과 유골함, 좋아하던 간식 등이 담겼다. 20년을 동고동락했던 반려견을 떠나 보낸 이용진에 팬들도 위로와 응원을 보냈다. 팬들은 "포포야 안녕. 지구별이 행복했기를", "좋은 주인 만나 행복을 배웠으니 앞으로도 잘 지낼 수 있을 거예요", "포포 하늘나라 대학 붙었구나 !! 사랑해 축하해 행복히 잘 다니자" 등의 댓글을 남기며 포포를 추모했다.

한편, 개그맨 이용진은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에 출연 중이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