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트레저가 컴백을 앞두고 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예고했다.
트레저는 8월 1일부터 데뷔일인 7일까지 약 일주일 간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정규 2집 발매와 데뷔 3주년을 기념해 "트레저 세컨드 풀 앨범 '리부트'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
트렌드지는 100평 규모의 팝업 스토어를 정규 2집 '리부트'의 시크하고 강렬한 무드로 꾸며 한층 성숙한 음악세계를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존을 비롯 현장 앨범 구매자를 위한 각종 혜택과 특전, 신규 MD 등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할 수 있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현장 키오스크서 대기 등록 후 순차적으로 입장 가능하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트레저의 새로운 출발을 팬 여러분과 함께하고자 기획했다. 멤버들과 스태프가 진심을 담아 준비한 의미 있는 행사다. 많이 찾아오셔서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트레저는 오는 28일 오후 6시 '리부트'으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보나보나'를 비롯해 랩·보컬 유닛곡 등 다양한 장르의 10개 트랙이 수록된다. 지금까지 발매한 앨범 중 멤버들의 참여도가 가장 높은 만큼 글로벌 음악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