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스포츠파크 어린이 물놀이장을 7월 1일 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총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해 2022년 준공한 스포츠파크 어린이 물놀이장은 조합 놀이대, 워터 터널, 워터 드롭, 그늘막, 벤치 등을 갖췄다.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군은 수질 및 안전 관리를 위해 안전요원 배치, 주기적 수질검사, 물 매일 교체 등을 하기로 했다.
최명서 군수는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편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byh@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