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장보고기 전국 조정대회가 24일 부산 서낙동강에서 개막한다.
부산시는 24일부터 7월 2일까지 부산 강서구 서낙동강 조정·카누 경기장에서 제49회 장보고기 전국 조정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전국에서 71개 팀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싱글스컬, 무타페어, 에이트, 실내조정 등 29개 부, 104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인다.
올해 49회째를 맞은 장보고기 전국 조정대회는 전문선수들이 참가하는 1부와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2부로 나눠서 진행된다.
1부는 24∼26일, 2부는 7월 1∼2일 각각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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