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보령시는 다음 달 24일부터 30일까지 보령요트경기장과 대천해수욕장 수역에서 '2023 아시안컵 보령 국제요트대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킬보트와 딩기, 오섬 아일랜즈 레이스 등 3개 종목에 일본, 중국, 태국, 뉴질랜드, 이탈리아, 인도 등 15개 해외팀을 포함한 선수와 임원 등 5천500여명이 참가한다.
시는 요트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대회 기간 연계 행사로 대천해수욕장 바다에서 해양레저 스포츠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7세 이상 국민 3천명을 대상으로 요트, 관람 크루즈, 씨 카약, 요트 시뮬레이션, 바다 생존수영 등 5종목을 운영할 계획이다.
충청남도요트협회 누리집(http://www.cnyacht.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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