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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섭, 의사 가운 벗었다..낭만 여행자 변신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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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안효섭이 의사 가운을 벗은 자유로운 무드로 패션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안효섭은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Allure Korea)' 7월호 커버 모델로 선정, 하와이에서 진행된 화보에서 여행의 낭만과 즐거움이 물씬 풍기는 커버와 화보를 완성했다.

하와이의 럭셔리 호텔과 바다 등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진행된 화보는 '사내맞선',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보여진 안효섭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자유로운 모습이 담겨 있다. 여행하는 마음으로 화보 촬영에 임했다는 안효섭은 "모든 순간이 행복하다"며 화보 촬영 후기를 전했다.

'사내맞선', '낭만닥터 김사부3'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를 앞두고 있는 '너의 시간 속으로'까지. 숨 가쁘게 작품 촬영을 이어온 안효섭은 여행의 의미에 대해 묻자 "예전에는 떠난다는 거에 큰 의미를 뒀는데 생각이 바뀌었다. 내가 어디에 있든 그 자리에서 행복하지 않으면 어디를 가도 비슷한 것 같다. 잠깐 마음이 뻥 뚫리는 건 한순간이니까, 평소에 사소한 것에 감사할 줄 아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또 오는 7월 16일 서울에서 생애 첫 단독 팬미팅을 앞두고 "팬분들이 너무 궁금하다. 저를 좋아해서 오시는 분들에게 제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려드리고 싶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