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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진건설, '메이저 퀸' 홍지원에 우승 축하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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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요진건설산업이 최근 DB그룹 제37회 한국여자오픈을 제패한 홍지원에 우승 축하금을 전달했다.

홍지원은 18일 충북 음성 레인보우힐스CC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마다솜 김민별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라 연장 접전 끝에 우승 트로피를 품었다. 지난해 8월 메이저 대회인 한화클래식에서 생애 첫승을 따냈던 홍지원은 메이저 대회이자 내셔널 타이틀로 불리는 한국여자오픈에서도 정상에 오르면서 '메이저 사냥꾼'의 면모를 과시했다.

요진건설산업 최준명 회장과 최은상 부회장, 송선호 대표는 19일 홍진영의 우승 축하 및 격려 행사를 갖고 축하금을 전달했다. 요진건설골프단 김선규 단장은 "홍지원이 뛰어난 기량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메이저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요진건설의 이름을 빛내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요진건설은 미래 발전 가능성이 높은 유망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