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에듀가 중학교 기말고사를 앞두고 사회와 역사 과목 학습 전략을 공개했다.
중등 과정에서 사회와 역사는 고등학교 공통 및 선택 과목으로 연계되기 때문에 중학교부터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져야 할 필요가 있는 과목이다.
사회는 목차 단계에서 단원명을 여러 번 읽고 흐름을 잡는 '목차 학습법'을 선행하는 것이 좋다. 목차에서 대단원과 소단원을 쭉 훑어보면서 순서부터 먼저 이해해야 한다. 지도, 그래프, 자료를 해석해야 하는 문제에도 대비해야 한다. 지도의 경우, 중요 지역이나 위치를 포함해 지도를 스스로 그릴 수 있도록 암기하는 것이 좋다. 통계나 그래프는 능숙하고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도록 반복 학습이 필요하다.
역사 과목의 경우에는 숲을 먼저 보고 나무를 보는 것과 같이 단원의 큰 흐름부터 파악 후 암기해야 한다. 지역이나 나라, 왕조에 따라 연표를 작성하거나 나만의 마인드맵을 통해 흐름을 익히고 뼈대에 살을 붙이며 암기하는 것이 좋다.
수행평가 관리나 보다 깊이 있는 사고를 위해 평소 독서를 통해 교과 내용과 연관된 배경 지식을 확장하는 것도 중요하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사회나 역사 같은 암기과목은 암기에 앞서 흐름을 파악한 후 구체적인 사항을 붙여 나가야 더 쉽게 익힐 수 있다"며 "평소 독서 습관이 잡혀 있다면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