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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세무사·회계사 혼공 수강생 대상 캠스터디 챌린지 '스윗미 교수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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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이 세무사 및 회계사 혼공족(혼자 공부하는 사람) 수강생들을 위해 캠스터디(웹캠과 스터디를 합한 10~20대의 신조어) 챌린지 '스윗미(Study With Me) 교수님'을 진행한다.

에듀윌은 자사의 세무사와 회계사 시험 합격자들을 분석한 결과, 평균 5~6회독 공부한 점에 착안해 수강생들의 복습과 반복 학습을 독려하고자 이번 챌린지를 마련하게 됐다.

에듀윌의 캠스터디는 나의 공부하는 영상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어디서든 카메라 없이 원하는 시간에 공부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사전에 에듀윌 세무사·회계사 교수들이 직접 공부하는 영상을 촬영해 놓고, 수강생들이 함께 공부할 교수의 영상을 선택하도록 했다. 다음 단계로, 집중력을 높여주는 화이트 노이즈인 장작소리, 빗소리와 연필소리 중에 하나를 선택하고, 목표 공부시간을 1시간에서 3시간까지 설정하면 된다. 재생 버튼을 누르면 내가 선택한 교수가 공부하는 영상이 플레이 되고, 그 영상을 보면서 수강생도 함께 공부하는 방식이다.

수강생이 좋아하는 교수님과 함께 공부하는 것과 같은 기분을 느낌에 따라 공부 집중력이 상승하고, 목표 설정 시간을 늘려가면서 공부량 또한 늘릴 수 있는 것이다. 에듀윌은 매달 누적 공부시간이 많은 1위~5위까지를 선정하는 챌린지를 진행하고, 최대 1만원의 상품권을 선물한다.

에듀윌 관계자는 "세무사와 회계사와 같은 난도가 있는 전문자격증의 경우 합격률을 높이는 방법은 복습과 반복 뿐이다"라며, "특히 인강 수강생들은 대부분 집에서 혼자 공부하는 경우가 많아 집중력이 쉽게 떨어진다. 이에 학습 의욕과 집중력을 높여주고자 좋아하는 교수가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서 함께 공부하는 캠스터디 챌린지를 진행케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듀윌은 지난 7일 에듀윌 공인중개사 강남학원에서 첫 번째 '전세사기 피해예방' 전국민 무료 특강을 성료했다.

이날 특강에는 대학생과 직장인을 포함해 예비공인중개사 그리고 20대부터 7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특강을 맡은 김양수 교수는 다양한 전세사기 유형부터 사기 당하기 쉬운 여러 부동산 이야기들을 곁들이며 전세 계약 시의 주의점과 부동산 투자에 대한 궁금증을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이어, 전세사기가 발생하기 쉬운 거품빌라의 전세가격 산정법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소개해줬다.

김 교수는 꼭 기억해야 하는 전세사기 예방법도 깔끔하게 정리해줬다. 계약 시 잔금은 평일로 하되, 전입신고 당일에도 근저당이 잡힐 수 있으므로 잔금을 지급하는 전입신고 당일 오전, 휴일인 경우 하루 전날 등기부를 열람해 권리변동관계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국세와 지방세 등 세금이 보증금보다도 배당 순서가 우선하기 때문에 계약 전에 임대인의 동의서 제출을 통해 세금의 완납증명서는 물론 미납증명서까지 꼭 확인하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

에듀윌은 이번 강남학원을 시작으로 오는 21일, 에듀윌 공인중개사 노량진학원에서 두 번째 전세사기 무료 특강을 이어간다. 뿐만 아니라, 7월과 8월에도 지속적으로 전세사기 특강을 주요 에듀윌 직영학원에서 열고, 전세사기를 피해갈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