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안싸우면 다행이야' 박세리가 역대급 초대형 양푼 비빔밥에 도전한다.
6월 5일 월요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이하 '안다행') 126회에서는 2대 촌장 박세리와 박태환, 곽윤기, 허웅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다.
이날 박세리는 촌장 취임 기념으로 초대형 양푼에 비빔밥을 만든다. 섬에 올 때마다 '큰손' 면모를 보여주던 '리치 언니' 박세리가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을 보여주는 것. 박세리가 가져온 양푼의 크기를 본 안정환이 "한 학년이 다 먹을 양"이라며 감탄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세리는 이를 위해 양념장도 만든다. 여기에는 박세리만의 특별한 비법이 들어간다는데. 특제 양념장으로 완성된 비빔밥은 박태환, 곽윤기, 허웅의 극찬을 불렀다는 전언. 특히 허웅은 "이건 팔아도 된다"고 말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과연 월드클래스 손맛 보유자 박세리의 촌장 취임 후 첫 저녁 식사 풍경은 어떨까.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한 2대 촌장 박세리 표 저녁 식사 한 상은 오늘(5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안다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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