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대표적인 여름 이벤트 3X3 트리플잼(Triple Jam) 대회를 올해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실시한다고 31일 전했다.
'2023 신한은행 SOL 3X3 트리플잼'은 오는 6월 24~25일 이틀간 타임스퀘어에서 개최된다. 이 곳은 유동 인구가 많은 대형 쇼핑몰로 WKBL은 많은 시민에게 여자농구의 매력을 알리고 농구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WKBL은 2017년 한강시민공원 예빛섬을 시작으로 고양 스타필드, 하남 스타필드 등에서 3X3 트리플잼을 개최하며, 팬들을 찾아 직접 도심 속으로 들어가 여자농구를 알리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