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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설 논란' 화사, 이번엔 美공연서 속옷 노출…상의를 훌러덩 '연일 파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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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선정성 논란을 일으킨 그룹 마마무 화사가 다시 한 번 아찔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화사는 최근 미국 공연 중 브라렛이 보일 정도의 짧은 크롭 슬리브리스를 입고 무대에 등장했다. 무대를 즐기던 그는 갑자기 크롭티를 위로 들어 올려 브라렛을 노출했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팬들은 환호를 지르며 열광했다.

화사는 최근 한 대학교 축제에서 한 퍼포먼스로 인해 선정성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짧은 바지를 입고 나온 화사는 다리를 벌리고 앉은 후, 손을 혀로 핥고 특정 부위에 손을 갖다 댔다. "퍼포먼스일 뿐"이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선을 넘었다는 지적도 거셌다.

한편 화사가 속한 마마무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UBS 아레나(UBS Arena)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 '마마무 월드투어 '마이 콘'(MAMAMOO WORLD TOUR 'MY CON')'을 열며 본격 미주 투어에 돌입했다. 화사는 오늘(25일) 첫 방송하는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 이효리, 김완선, 엄정화, 보아와 함께 출연한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