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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우, 심각한 소음 피해 호소 "복층이라 허리도 못 펴" ('구해줘!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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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구해줘! 홈즈' 차선우가 소음 문제로 이사가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21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전재욱 /이하 '홈즈')에서는 배우 차선우가 반려묘와 함께 사는 1인 집사 의뢰인을 위해 출격한다.

이날 방송에는 반려묘와 함께 사는 1인 집사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복층 오피스텔에서 거주 중인 의뢰인은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고 밝히며, 자신과 반려묘 모두가 만족할 집을 찾고 있다고 말한다. 지역은 직장이 있는 성수역과 본가가 있는 문래역까지 접근이 쉬운 곳으로 지하철 2호선역이 도보 10분 이내에 있길 바랐다. 또, 성수역까지는 대중교통으로 30~40분 이내에 가길 원했다. 주거 형태는 기본 옵션이 많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에 휴식공간과 발코니가 있기를 희망했다. 또, 햇볕 쬐는 것을 좋아하는 반려묘를 위해 큰 창이 있는 거실을 바랐다. 예산은 매매가 7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덕팀에서는 그룹 'B1A4(비원에이포)' 바로에서 배우로 거듭난 차선우가 출격한다. 그는 최근 개봉한 영화에서 복싱선수를 꿈꾸는 학생 역으로 출연했으며, 이를 위해 거의 1년 반 째 매일 복싱 연습 중이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차선우는 현재 살고 있는 집 때문에 고민이 있다고 털어놓는다. 차선우는 "현재 엄마와 함께 복층 형태의 집에서 살고 있는데, 애매한 층고 때문에 허리를 제대로 펴지 못한다"고 말한다. 또, 대로변과 가까워 소음이 심각해 이사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고백한다.

덕팀의 차선우는 붐과 함께 출격한다. 7년 전,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에서 마지막으로 봤다는 두 사람은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오프닝을 시작한다. 차선우가 붐에게 "예전보다 더 젊어 보인다"고 말하자, 붐은 "결혼도 하고 트러블(?) 났던 것을 재배치하면서 좋아졌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덕팀의 코디들은 광진구 화양동으로 출격한다. 건대입구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54세대 아파트 탑층 매물로 의뢰인 직장까지 대중교통으로 10분, 도보로는 20분이 소요된다고 한다. 무엇보다 화양제일시장과 각종 맛집, 영화관 등 건대 인프라를 도보권으로 누릴 수 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붐과 차선우는 이번 매물의 가장 큰 특징으로 3개의 야외 베란다를 꼽는다. 두 사람은 베란다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맞바람을 강조하는 콩트를 선보인다. 붐의 실감나는 연기 실력에 감탄한 코디들은 칭찬과 박수를 보낸다. 특히, 박나래는 "안양예고의 설경구~ 안양예고의 최민식"이라고 극찬하며, 연말 연기대상도 노려봄 직하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반려묘와 함께 사는 1인 집사 의뢰인의 집 찾기는 21일 밤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