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김태희가 남편 비(정지훈)에게 선물 받은 커피차를 인증했다.
김태희는 17일 "지난 겨울 내내, 주란으로 살 수 있어서 넘 행복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처음으로 경험한 사전 제작은 추억을 이렇게 다시 꺼내보게 되어 좋다"며 사진 몇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ENA '마당있는 집' 촬영 현장에 선물 받은 커피차들이 있었다. 특히 김태희의 남편인 비가 보낸 커피차가 눈길을 끈다. 비는 '우리 태쁘 예쁘게 봐주란'이라는 멘트와 함께 커피차를 선물했다. 김태희 역시 커피차를 선물받고 행복한 모습이다.
한편, 김태희와 임지연이 출연하는 '마당이 있는 집'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로 내달 19일 첫 방송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