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백지영이 근황을 전했다.
10일 백지영은 "#조슈아 트리 #가족여행 정하임 겁도 없어!!! 별이 쏟아지는 밤... 달빛이 세지 않아야 별을 볼 수 있다고 한다.. 환한 달도 보고 별도 보겠단 욕심은 버리라는 듯이... 하지 못하는 것보단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면서 살라고 말하는 거 같다^^ 응 알겠어 그럴게!!!"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백지영은 하임이와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하임이는 부모님을 쏙 빼닮아 벌써 큰 키를 자랑해 눈길을 모았다. 그런가 하면 백지영은 장난기 가득한 셀카도 공개하며 "마지막 사진은 쏘리ㅎㅎㅎ"라고 전하기도. 배우 이민정은 "전등 빛이 세지 않아야 언니 얼굴을 볼 수 있을텐데 ㅋㅋㅋ"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백지영은 2013년 9세 연하 배우 정석원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