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이민선(NH농협은행)이 제101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여자 단식에서 우승했다.
이민선은 10일 경북 문경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6일째 여자 단식 결승에서 팀 동료 문혜경을 4-0으로 꺾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일본 선수끼리 벌인 남자 단식 결승에서는 히로오카 소라가 우에마쓰 도시키를 4-2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emailid@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