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저탄고지'로 8㎏ 빼더니, 마구 자랑하고 싶어지는 듯하다.
소유가 휴가지에서 남다른 노출 패션을 선보였다.
6일 가수 소유는 자신의 개인계정에 휴가지에서 사진을 여러장 올렸다.
사진 속 소유는 오프숄더 원피스로 아름다운 어깨선을 마음껏 드러내고 있다. 또 잘록한 허리선을 강조한 뒷모습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소유는 최근 유튜브 방송을 통해 2달 만에 8kg을 감량했다며 다이어트 꿀팁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3월 체중 56.5kg, 체지방량 14.3kg, 체지방률 25.3%의 수치를 공개한 소유는 아침으로는 주로 스크램블 에그, 아보카도, 베이컨을 조합해 가볍게 먹고, 점심 저녁은 돼지고기, 닭고기, 소고기, 생선 등 고기 위주의 식사로 체중감량에 성공했다. 또 다이어트에 도움을 받았던 메뉴 중 하나는 소고기미역국으로, 고기를 많이 넣고 직접 끓인 뒤에 국물에는 MCT 오일을 뿌려 먹는 팁까지 공개했다.
한편 소유는 최근 사랑의 끝자락에 있는 연인의 이야기를 노래한 발라드 장르의 신곡 '우리는 매일 이별을 향해 걸어가지'를 발표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